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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안재욱(44)과 열애설에 휩싸인 뮤지컬배우 최현주(3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현주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4세.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사계에 소속돼 최고의 뮤지컬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일본에서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해 약 2년간 원캐스팅으로 공연하며 사랑 받았다. 이후 ‘추억을 파는 남자’, ‘미녀와 야수’, ‘위키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통해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뱀파이어’로 일본 관객들을 만났다.
최현주는 한국에서 역시 다수의 대극장 무대에 서며 사랑 받았다. ‘오페라의 유령’, ‘아이 러브 유’,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에 출연했다.
여성스러운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은 최현주는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블리’(최현주+러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사랑 받고 있다.
한편 12일 오전 한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안재욱, 최현주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양측 소속사는 이렇다할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배우 안재욱(왼쪽), 최현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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