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측이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JTBC에 따르면 11일 오후 '비정상회담' 세트장에서는 아름다운가게의 홍명희 이사장과 멤버 다니엘 린데만(독일), 알베르토(이탈리아), 로빈(프랑스), 타일러(미국), 장위안(중국), 타쿠야(일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력 판매 수익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달력으로 판매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방학 중 끼니를 거르는 빈곤 소외 아동들의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달 1일에 공개된 2015년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부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온라인 판매가 4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의 수익금 전달 협약식.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