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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오타니 료헤이가 쌍화차 속에 담긴 계란 노른자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는 박준형과 오타니 료헤이가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2015년 새해를 맞이해 강원도 여행을 떠나 색다른 매력에 빠졌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배경으로 나온 추억의 청록다방에 들러 다방의 옛 향수를 느끼며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방에서 쌍화차를 주문한 오타니 료헤이는 차 안에 계란 노른자가 띄워진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쌍화차가 건강에 좋다"는 다방 주인의 말에 박준형은 "나도 이걸 시킬 걸 그랬다"며 후회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라디오스타' 박물관에 방문한 두 사람은 깜짝 DJ 체험을 했고, 이어 오타니 료헤이가 "점점 일본어를 까먹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박준형이 "일본방송을 많이 보라"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장 먹방부터 쌍화차 시식, 그리고 역사 공부까지 색다른 경험을 한 박준형과 오타니 료헤이의 특별한 영월 여행은 13일 밤 11시 15분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타니 료헤이·박준형.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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