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강정호가 피츠버그와의 계약 완료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강정호가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디트로이트를 경유, 피츠버그로 출국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초청으로 14일 출국하는 강정호는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게 되며, 15~16일 이틀간 메디컬체크에 응할 예정이다.
이후 강정호의 에이전트사인 옥타곤 월드와이드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강정호 선수는 미국에 체류하며 향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영입하기 위해 포스팅 금액으로 500만 2015달러를 써낸바 있다.
[강정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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