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리오 라이온스가 오리온스 유니폼으로 갈아 입는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12일 리오 라이온스, 방경수와 고양 오리온스의 찰스 가르시아, 이호현의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단연 주목되는 선수는 라이온스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1번 지명을 받은 라이온스는 올시즌 3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21.4점 10.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르시아는 트로이 길렌워터의 백업 선수로 뛰며 34경기에서 경기당 14분 37초를 뛰었다. 경기당 10.9점 4.6리바운드를 올렸다.
삼성으로 이적한 두 선수(찰스 가르시아, 이호현)는 13일 모비스와의 경기에 첫 출전이 가능하고 오리온스로 이적한 두 선수(리오 라이온스, 방경수)는 14일 SK와의 경기에 첫 출전이 가능하다.
[오리온스로 이적하는 라이온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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