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유승우가 13일 디지털 싱글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를 발매하며 2015년 첫 활동을 시작한다.
작곡가 마티가 참여한 이번 앨범을 통해 유승우는 처음으로 슬로우 알앤비 장르에 도전한다. '테이크 마이 핸드'는 스윙 리듬의 그루브한 힙합 비트에 슬로우 알앤비 멜로디가 더해져 한층 더 감성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의 떨림과 설레는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와 유승우의 성숙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에는 8억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콘서트 투어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기타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유승우의 소속사 UK 뮤직은 "매번 다양한 음악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음악소년 유승우의 한층 더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가수 유승우(위)의 디지털 싱글 재킷 커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UK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