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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중국 대표 장위안이 고등학교 때 수학과 물리 1등이었다고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JTBC 사회부 김광 기자가 출연해 '과목별 사교육을 시키려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대신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등수 얘기를 들으면 1등하는 사람의 스트레스는 어떨지 궁금하다. 모든 사람의 미움을 받고 있잖냐"는 알베르토의 말에 손을 번쩍 들었다.
장위안은 이어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 좋아했던 과목이 수학이랑 물리다. 그래서 수학이랑 물리는 내가 1등이었다"고 자랑 했다.
이에 성시경과 전현무는 "'안물안궁'이라는 말 아냐? '안 물어 봤다. 안 궁금하다'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부터 러시아 대표 일리야, 네팔 대표 수잔, 호주 대표 블레어가 새 멤버로 투입돼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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