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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god 박준형이 폐쇄공포증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는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 이동욱이 말하는 남자들만의 진솔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세 남자는 새해를 맞이해 극복하고 싶은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이동욱은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 료헤이는 "생각이 많아 망설이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준형이 폐쇄 공포증을 겪고 있음을 암시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그는 이불을 덮어쓰거나 작은 공간에 들어가면 무섭다고 말하며, 유년시절 미국에서 친구들에게 인종차별로 인해 괴롭힘을 당한 후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혀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박준형, 료헤이, 이동욱은 새해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눈 바가지를 맞기로 정했고, 내기에서 진 이동욱이 대표로 엄청난 양의 눈덩이를 맞아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준형이 전하는 폐쇄공포증의 내막은 13일 밤 11시 15분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god 박준형.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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