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애니멀즈', 유리·서장훈·강남 등 9인 확정…대세 다 모였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전 농구선수 서장훈, 그룹 MIB 멤버 강남 등 주목받는 예능인들이 MBC '일밤-애니멀즈'에 집결했다.

'애니멀즈' 측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하고 있다. 13일 오후까지 공개된 출연자는 총 9명.

'홍일점' 유리부터, 서장훈, 강남, 그룹 god 멤버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배우 조재윤, 곽동연, 작곡가 돈스파이크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개성 강한 출연진 조합이다. 이후 출연자가 추가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이 동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예능에 시선이 쏠린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밤'이 '아빠 어디가'의 후속으로 선보이는 '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연출은 MBC의 다큐멘터리 '눈물' 시리즈의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을 담당한 제영재 PD가 의기투합했다.

[유리, 박준형, 장동민, 은혁, 곽동연, 조재윤, 강남, 서장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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