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기록은 의식하지 않는다.”
모비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변함없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13일 삼성전서 38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삼성 골밑을 초토화했다. 삼성은 라틀리프를 의식해 지역방어를 준비했지만, 라틀리프는 여유있게 공략했다.
라틀리프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 삼성이 찰스 가르시아와 키스 클랜튼이 처음으로 함께했는데 의식하지 않았다. 앞으로의 게임도 그동안 해온 것처럼 하겠다. 개인적인 기록은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한편, 라틀리프는 올스타전 관련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당시 맹활약을 펼치고도 MVP에 선정되지 않았던 라틀리프는 몹시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라틀리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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