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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서정후(지창욱)가 쓰러졌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는 김문식(박상원)의 덫에 빠졌다.
김문식이 엄마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서정후는 이성을 잃고 엄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결국 서정후는 덫에 빠졌고, 문식 일당에 당해 크게 부상을 입었다. 몇 차례의 추격 끝에 정후는 마취총을 맞고, 팔을 다친 채 옥상 위에 쓰러졌다.
그 사이 의문의 사나이는 서정후의 옷과 안경 등을 착용하고 문식 일당을 맞이했다.
같은 시각, 서정후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조민자는 채영신(박민영)에게 전화해 그의 위험을 알렸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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