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박준형, 폐쇄공포증 고백 "인종차별로 폭행 당해"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폐쇄공포증을 고백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 박준형은, 배우 이동욱, 료헤이와 나란히 앉아 군고구마를 먹었다.

이날 박준형은 폐쇄공포증을 고백하며 "어렸을 때 친구들과 게임을 했는데, 친구들이 이불을 덮어 놓고 날 때렸다"며 "그 땐 인종차별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바다나, 높은 곳은 두렵지 않지만, 좁은 곳에 갇히는 건 정말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공포감을 느낀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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