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더 포지션 임재욱, "피부샵 운영 중. 매출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더 포지션 임재욱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피부 관리샵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ICON 특집 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The 포지션 임재욱과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피부 관리샵을 찾은 임재욱은 직원들에게 농담을 건네고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직접 분리수거를 하는 등 착한 사장님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매출은 어느 정도냐?"라고 물었고, 임재욱은 "가수는 노래를 불러야 수익이 생기는데 아직까지는 노래를 안 불러도 되게끔 많이는 아니지만 생활 할 수 있을 만큼 번다"고 답했다.

임재욱은 이어 오만석이 질문을 이어가려 하자 "그만 하면 안 되냐? 솔직히 내 샵이지만 문 열고 들어갈 때 정말 창피하다. 그래서 눈치 보고 들어간다"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20일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소이현과 박한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가수 임재욱.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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