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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독특한 머리핀 등 아이디어로 오리진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가 지난 7일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극중 오리진(황정음)의 독특한 헤어소품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큼지막한 반짝이 리본이나 퍼(fur) 재질의 머리핀을 착용하고 환자들을 돌보는 레지던트의 모습이 귀엽고 솔직한 오리진 캐릭터와 어우러지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한창 병원에서 바쁜 레지던트 역할을 맡은 가운데 무심한 듯 찔러놓은 머리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이는 황정음이 직접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황정음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황정음.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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