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패션지 더블유코리아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화보 표절 의혹에 대해 "사전 협의 없었다"고 밝혔다.
더블유코리아는 1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공개된 나인뮤지스 재킷 이미지와 관련 "더블유 코리아 편집부와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사전에 해당 화보와 관련하여 아무런 문의를 받지 못했으며 협의한 사실도 없음을 알려 드린다"라며 "'포토그래퍼와 사전에 협의', '촬영 전 저작권 확인 마쳤다' 등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의 입장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상에는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 '드라마'의 재킷 사진과 더블유코리아의 화보 콘셉트가 유사하다는 지적, 표절 의혹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스타제국 측은 '화보 오마주를 한 것', '사전에 저작권 확인을 마쳤다'고 입장을 밝혔다.
[걸그룹 나인뮤지스 재킷(왼쪽)과 더블유 코리아의 화보. 사진 = 스타제국, 더블유 코리아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