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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버드맨'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최다 노미네이트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15일(이하 현지시각)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다 노미네이트 된 작품은 '버드맨'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버드맨'은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향편집상, 음향상, 각본상 그리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의상상, 편집상, 음악상, 분장상, 미술상, 각본상 9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작품상은 '아메리칸 스나이퍼', '버드맨', '보이후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이미테이션 게임', '셀마',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위플래쉬'가 경합을 벌인다.
감독상은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보이후드'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폭스캐처'의 베넷 밀러 감독,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웨스 앤더슨 감독,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부문은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 베네딕트 컴버배치('이미테이션 게임'), 마이클 키튼('버드맨'),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여우주연상 부문은 마리옹 코티아르('내일을 위한 시간'), 펠리시티 존스('사랑에 대한 모든 것'), 줄리안 무어('스틸 앨리스'), 로자먼드 파이크('나를 찾아줘'), 리즈 위더스푼('와일드)가 후보로 지목됐다.
또 로버트 듀발('더 저지'), 에단 호크('보이 후드'), 에드워드 노튼('버드맨'), 마크 러팔로('폭스캐처'), J.K 시몬스('위플래쉬')가 남우조연상 그리고 패트리샤 아퀘트('보이후드'), 로라 던('와일드'), 키이나 나이틀리('이미테이션 게임'), 엠마 스톤('버드맨'), 메릴 스트립('숲속으로')이 여우조연상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달 22일 미국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구 코닥극장)에서 열린다.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최다 노미네이트 된 영화 '버드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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