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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용건이 큰 아들 하정우의 그림 전시회 계획을 알렸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화보촬영에 나선 김용건, 김광규, 이태곤, 전현무, 육중완, 파비앙,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가 이제 시작돼 7월까지는 쉴 틈이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큰 아들이 미국 LA에서 그림 전시회를 할 예정인데, 얼마 전 감독을 맡은 영화 '허삼관'까지 개봉해서 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하정우를 챙겼다.
이에 전현무는 "전시회에 꼭 가고 싶다. 나는 취미가 없는데, 자기 활동 이외에 과외 활동도 열심히 하는 하정우가 정말 부럽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취미를 찾지 말고 여자친구를 찾아라"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여자친구는 늘 찾고 있다. 취미로 여자를 찾을 수는 없잖냐"라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김용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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