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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일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꼴찌를 벗어나진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분 시청률 8.5%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상승세는 이날 ‘일밤’ 1부인 ‘아빠! 어디가?’가 2년만에 종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밤’은 이날 나홀로 한자릿수 시청률은 기록하는가 하면, 동시간대 꼴찌를 면치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7.2%를 기록해 왕좌를 지켰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8%를 기록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의 후속으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부터, 전 농구선수 서장훈, 그룹 MIB 멤버 강남, 그룹 god 멤버 박준형, 개그맨 장동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배우 조재윤, 곽동연, 작곡가 돈스파이크, 가수 윤도현, 개그맨 김준현 등이 출연하는 ‘애니멀즈’가 오는 25일부터 방송된다.
[‘아빠 어디가’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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