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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19일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손호준이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로 가는 배 안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멍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손호준의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고,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오는 23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한편 최근 제작진은 장근석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관계자는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보도와 관련해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장근석씨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손호준. 사진 = tvN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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