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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가 배우 클라라와 회장 이모씨와의 문자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는 "클라라 측에서 말이 되지 않는 주장을 해와 문자 공개를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있지만, 이렇게 문자가 공개되니 회사 측에선 오히려 당황스럽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수사 중인 내용이기 때문에 우리 쪽에서 발설하지 않았고, 해당 문자가 사실인지 여부도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현재 신고를 했고, 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찰 측 조사가 잘 마무리 되기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클라라와 이 회장이 주고 받은 문자를 구성해 보도했다.
앞서, 폴라리스는 클라라에 대해 공갈 및 협박혐의로 형사고소한 바 있다. 이에 클라라는 이 회장이 잦은 문자를 보내 성적 수치심을 느꼈고, 계약에 위반된 사안이 있다며 폴라리스 측에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배우 클라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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