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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기내 흡연에 대해 사과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김장훈이 공연 차 해외에 갔다가 돌아오는 기내에서 흡연을 해 약식기소 됐다"고 밝혔다.
이유와 관련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황장애 증상으로 불안함을 잠재우고자 담배를 피우게 됐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잘 못한 일"이라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프랑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흡연했다가 적발됐다. 이에 지난 19일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김장훈을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
[가수 김장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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