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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일부터 2015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화는 "팬들에게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팬 참관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참관단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하게 된다. 참관단 일정은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 연습경기 관람,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단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어센틱유니폼(선수용)과 2015년 스프링캠프 모자 등 총 1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성인 1인당 115만원, 어린이 1인당 103만 5000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화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및 하나투어(http://www.hanatour.com/)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한화 마케팅팀(전화 042-630-8225) 또는 하나투어 대전지사(전화 042-471-5115)로 하면 된다.
한화는 "올해도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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