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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이승현·라이온스 결합효과, 실전서 극대화하려면

시간2015-01-21 06:00: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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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승현이죠.”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에게 리오 라이온스의 가세로 가장 기대가 되는 선수가 누군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추 감독의 대답은 이승현. 현재 오리온스 시스템상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파트가 포워드이고, 핵심은 이승현이란 의미. 시즌 중반 이후 3점슈터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걱정의 시선이 많다. 라이온스의 가세로 이승현의 가치가 또 한번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건 확실해 보인다.

추 감독은 “라이온스가 가세한 뒤 동료들에게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 안정감이 있다. 라이온스는 뛰는 선수에게 패스하는 능력도 있다. 아직 국내선수들이 그걸 활용하지 못한다”라고 했다. 여기에 이승현이 살아가야 할 방법에 대한 힌트가 있다. 영리하게 움직이지 못하면, 외곽 공격 욕심이 있는 라이온스, 트로이 길렌워터와 동선이 겹쳐 본인의 위력을 살릴 수 없다. 지금까진 충분히 희망적이다.

▲이승현 주무대는 외곽, 진정한 의미

추 감독은 시즌 중반 “이승현의 주무대는 외곽”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유투 라인 뒤와 3점슛 라인 사이의 퍼리미터. 추 감독은 이승현이 골밑에서만 활동하는 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봤다. 결국 이승현은 의식적으로 외곽으로 나왔다. 그런데 오리온스에는 외곽 공격을 하는 선수가 너무 많다. 때문에 이승현이 단순한 3점슈터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실제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을 경우, 이승현은 받아먹는 외곽슈터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추 감독의 진정한 속 뜻은 이승현이 외곽을 주무대로 하되, 내, 외곽을 오가며 폭넓게 활동하길 바랐다. 외곽만을 언급했던 건, 이승현이 대학시절까지 골밑 성향이 강했기 때문에 외곽으로 나와야 한다는 의미. 추 감독은 ”내, 외곽 비율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매치업 상대와 상대 팀 특성에 따라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추 감독이 이승현에게 바라는 핵심.

추 감독은 시즌 중 이승현에게 “지미 버틀러(시카고 불스)처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적이 있다. 버틀러는 201cm 포워드. NBA서 서서히 뜨는 스타다. 2m 넘는 선수가 즐비한 NBA서 신장은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다. 그러나 골밑과 외곽을 오가며 시카고 전력의 마침표를 찍는다. 버틀러의 주무대 역시 퍼리미터. 무엇보다도 데릭 로즈, 파우 가솔 등 동료들과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 때문에 득점루트가 다양하고 꾸준한 득점력을 뽐낸다. 외곽 수비력도 매우 건실하다. 여기서 이승현의 성장 포인트가 잡힌다. 부족한 외곽수비력을 끌어올리고, 동료들과의 조화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이승현·라이온스 공존 가능성

그런 점에서 이승현과 라이온스의 호흡은 괜찮은 편이다. 일단 이승현과 라이온스 모두 내, 외곽을 겸할 수 있다. 라이온스의 주무대는 외곽인데, 오리온스 이적 후 의식적으로 골밑 공격 비중을 늘리고 있다. 때문에 수비수들이 두 사람을 끝까지 체크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외곽슛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장재석이 외곽으로 나갈 경우 수비수들은 다른 선수에게 도움수비를 들어가거나 외곽 체크를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승현과 라이온스가 서로 내, 외곽을 번갈아 오갈 경우 수비수들이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다. 스위치 과정에서 미스매치가 생길 수 있고, 다양한 공격루트가 파생될 수 있다.

이승현이 아직 라이온스 특유의 강점을 확실하게 이용하진 못하고 있다. 추 감독이 짚은 라이온스 특유의 패스센스가 이승현의 득점으로 이어진 케이스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라이온스가 외곽 공격을 할 때 이승현이 골밑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을 벌이며 리바운드에 가담하거나, 위크 사이드로 침투해 또 다른 공격찬스를 엿보는 등 두 사람의 호흡은 단 3~4경기만을 치른 것 치고는 수준급. 확실히 이승현의 농구 센스가 좋다.

이승현은 라이온스와 길렌워터를 잘 살려준다. 튀지 않으려고 한다. 세부적인 움직임이 약간 부족하긴 해도, 내, 외곽을 오가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라이온스와 길렌워터가 이승현 특유의 강점을 좀 더 살려줄 필요도 있다. 또 하나. 라이온스와 이승현의 공통점은 외곽 수비에 대한 약점. 외곽에서 좀 더 버텨줘야 실전서 발휘되는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이승현과 라이온스의 결합효과는 플레이오프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오리온스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파트다.

[이승현과 라이온스(위), 이승현(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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