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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가 운명적 재회를 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2회에서는 5년 만에 왕소와 재회한 신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소와 가짜 결혼식을 치룬 신율은 곽장군(김법래)을 피해 상단을 고려 개경으로 옮겼다. 하지만 진짜 속내는 어머니와 오라버니, 그리고 왕소를 찾기 위함.
하지만 왕소는 아버지 왕건(남경읍)의 뜻에 따라 이복누이 황보여원(이하늬)와 국혼을 치룬 상황. 이를 모르는 신율은 그를 닮은 사람만 봐도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5년 후. 상단 물품을 싣고 이동하던 신율은 우연히 왕소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운명적 재회를 한 신율과 왕소의 애정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를 피바다로 만들 거라는 저주를 받은 황자 왕소와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버려진 발해의 공주 신율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오연서-장혁(위부터). 사진 =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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