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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갖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정대선 사장과 노현정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미국 신혼생활 중 남편 정대선은 MBA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노현정이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이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오영실은 "노현정은 애교도 많고,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1등 신붓감"이라고 칭찬했고, 평론가 김갑수는 "노현정은 본인이 재벌가의 며느리로 불리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내 화려한 인생은 아나운서 시절이었다. 재벌가의 며느리라는 이유로 화려하게 산 적 없다'고 말했었다"고 덧붙였다.
정대선 사장과 노현정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정대선 사장(왼쪽)과 노현정.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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