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좌완투수 대나 이브랜드(32)가 올해도 메이저리그의 문을 두드린다.
미국 메이저리그 전문 매체 'SB네이션'은 21일(한국시각) "이브랜드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랜드는 지난 2013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선수로 국내 팬들에게도 낯익은 인물. 한화에서 뛸 당시 32경기에 나와 완투도 2회를 기록했지만 6승 14패 평균자책점 5.54에 그쳐 이듬해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브랜드가 선택한 길은 다시 미국 무대를 노크하는 것이었다. 이브랜드는 지난 해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재기를 노렸다. 6월이 되자 마침내 메이저리그로 콜업된 이브랜드는 3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63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다. 지난 해 7월 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나서 추신수(33)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메츠와의 계약이 만료된 이브랜드는 결국 보스턴의 부름을 받았다. 보스턴은 이브랜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면서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이브랜드의 한화 시절 투구 모습.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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