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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신예 채상우가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합류했다.
23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상우는 최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 연출 유현기) 출연을 확정했다.
채상우는 극중 불우한 환경의 왕따 남고생 '국영수' 역을 맡아 이하나(정마리 역)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채상우는 2010년 MBC 드라마 '볼수록 애교만점'을 통해 정식 데뷔, 이후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유아인의 아역으로 등장해 잔혹한 승부사로 성장하는 고독한 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이성재의 둘째 아들로 출연, 사춘기 소년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내는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을 쌓아온 신예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모두 주목받고 있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손창민, 김혜자, 채시라, 장미희, 도지원, 이하나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배우 채상우.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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