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정홍원 총리 후임으로 이완구(65)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내정됐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각 및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신임 국무총리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내정됐고, 국정기획수석실에서 개편된 정책조정수석실 수석으로는 현정택 전 KDI 원장이 발탁됐다. 더불어 민정수석에는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내정됐다.
신설되는 민정특보에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 안보특보는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홍보특보는 신성호 전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 사회문화특보는 김성우 SBS 기획본부장이 각각 내정됐다. 미래전략수석에는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가 발탁됐다.
또 2부속비서관실은 폐지되며, 총무비서관은 인사위원회에 배석될 수 없게 했다.
[신임 총리로 내정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 이완구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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