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수지가 조선시대 미녀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영화 '도리화가'에 출연한 수지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소박한 한복을 입은 채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가수로서 서는 무대와 다른 순수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도리화가'는 조선 고종 시대, 실존 인물이었던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와 그가 키워낸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지가 시대적 금기를 깨고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성장하는 진채선 역을 맡아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며 류승룡이 그의 스승 신재효 역을 맡았다.
한편 '도리화가'는 지난 1월 크랭크업 됐으며 후반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도리화가'의 수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게시판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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