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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타자 답 나왔다" 김회성 향한 야신의 무한신뢰

시간2015-01-25 05:50:1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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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고치 강산 기자] "이제 3번타자에 대한 답이 나왔다. 마인드가 달라졌어. 확실히 강해졌다고."

한화 이글스의 '거포 기대주' 김회성이 김성근 감독에게 좋은 의미로 찍혔다. 김 감독은 훈련 내내 김회성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면서도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3루수로 활약한 송광민의 팔꿈치 회복이 더딘 상황. 3루수 자원인 김회성의 성장은 이제 필수조건이 됐다. 본인의 의지도 무척 강하다.

한화의 1차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24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 보조경기장. 김회성은 김태균과 함께 3루 펑고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태균이 먼저 훈련을 마친 뒤 10분간 김회성 혼자 펑고를 받았다. 김 감독은 "소리 한 번 지르고 하라"고 주문했고, 김회성은 "악" 소리를 내며 몸을 던졌다. 잠시 주저앉는다 싶으면 "빨리 일어나라"는 김 감독의 불호령이 이어졌다.

김회성의 업그레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데뷔 당시에도 '거포 기대주'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그다. 지난 시즌에는 59경기에서 타율 2할 3푼 6리 6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좋은 성적. 적어도 가능성은 확실히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8월 3일 두산 베어스전서 타격 도중 오른 검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된 게 다소 아쉬웠다. 7월 복귀 후 8경기에서 타율 3할 3푼 3리(15타수 5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에 더욱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는 김회성이다. 송광민이 오키나와 재활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 감독은 23일에 이어 연이틀 직접 펑고를 쳐주며 김회성의 수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회성은 전날 라이브배팅에서 동료 양훈을 상대로 좌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높은 코스에 들어온 공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전날 홈런을 때린 타자는 김회성이 유일했다. 23일에는 김경언과 김태균이 아치를 그린 바 있다. 김 감독은 그물 뒤 의자에 앉아 김회성의 홈런 장면을 지켜봤다.

라이브배팅이 끝나자 수비 훈련이 이어졌다. 김회성은 곧바로 임수민 코치의 펑고를 받았다. 자신의 왼쪽으로 빠져나가는 강한 타구에 몸을 던졌지만 야속하게도 타구는 글러브를 외면했다. 그러자 불펜 근처에서 훈련을 지켜보던 김 감독이 직접 수비 자세를 취해 보였다. 곧이어 김회성을 따로 불러 세워놓고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준비자세는 물론 볼 핸들링 자세까지 직접 시범을 보였다. 1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김회성은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김 감독의 말을 경청했다.

다 이유가 있다. 김회성에 대한 믿음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펑고 훈련 직후 "김회성이 많이 좋아졌다"며 "풋워크도 좋아졌다. 일단 볼과 익숙해져야 한다. 라이브배팅 때는 준비자세와 송구 방법을 알려줬다. 더 부드러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회성은 "공격과 수비 다 잘해야 한다"며 "쇼다 코치님과 타격 폼도 수정하고 있다. 이제 내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회성에겐 쉴 틈이 전혀 없었다. 라이브배팅 직후 임수민 코치의 펑고를 받았고, 곧바로 그라운드로 달려나가 프리배팅을 실시했다. 프리배팅이 끝나기 무섭게 보조경기장으로 이동, 김 감독의 3루 펑고를 받고 그야말로 초주검이 됐다. 이후에도 휴식은 없었다. 곧바로 메인구장으로 이동해 또 다시 배트를 잡았다.

김 감독은 "처음에는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이제 3번타자에 대한 답이 나왔다. 김회성의 마인드가 달라졌다. 강해졌다. 확실히 강해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오하시 수비코치를 따로 붙여 수비 훈련을 더 시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하시 인스트럭터는 25일 입국한다. 성장 가능성이 보이니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 김회성에게는 그야말로 잊지 못할 스프링캠프다. 김 감독의 조언을 본인 것으로 만드는 일만 남았다.

[한화 이글스 김회성이 수비 훈련에 한창이다. 사진 = 일본 고치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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