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4강 이라크전 붉은 유니폼 착용

[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안경남 기자] 슈틸리케호가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 이라크와의 경기서 붉은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대표팀 관계자는 25일 “한국이 홈팀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붉은 상의, 푸른 하의, 붉은 양발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오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서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각각 1-0, 2-0 승리를 거뒀다.

상대국 이라크는 상의, 하의, 양말 모두 초록색을 입고 나온다.

[사진 = 한혁승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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