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한국전력 전광인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 예선을 하고 있다.
이번 올스타전은 'Re-START Back to the Base(장충에서 프로배구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으로 프로배구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로 문을 연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됐다.
팬투표로 뽑힌 프로배구 올스타들이 각각 K-스타 팀(남자부 삼성화재·대한항공·LIG손해보험, 여자부 GS칼텍스·KGC인삼공사·현대건설)과 V-스타 팀(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OK저축은행·한국전력, 여자부 IBK기업은행·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으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총 4세트(각 세트당 15점) 경기로 1·2세트는 여자부 경기, 3·4세트는 남자부 경기가 진행되고 우승팀은 총점으로 결정된다.
이번 올스타전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세레모니상 남녀 각 100만원,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우승자 남녀 각 100만원을 받는다.
한편 V-리그 올스타전은 오후 2시10분부터 KBS-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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