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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가 8년만에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신화는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해결사'와 'T.O.T'(티오피), 'Brand New'(브랜뉴)를 열창했다.
'인기가요'가 신설됐던 1998년 당시 '해결사'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화는 탄탄한 팀워크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신인 아이돌 소나무 등이 신화를 위한 헌정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화는 화려하면서도 노련한 무대를 선사해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특히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 무대에 오른 앤디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2월말로 예정돼 있는 신화의 새 앨범 컴백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터보, 신화, 소나무, 정용화, 나인뮤지스, 에디킴,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유키스, 리지, 다비치, 1Punch, 여자친구,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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