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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높아진 인지도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서장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장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준다고 고백하며 “요즘 갓 나온 개그맨인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30년 가까이 농구와 살았기 때문에 이제 농구인이다”라고 강조하며 “방송인, 예능인이라는 말을 꺼리는 이유는 이 업계 종사자들에게 죄송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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