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 양현석 혹평vs박진영 극찬…눈물 펑펑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스파클링걸스(최주원 최진실 황윤주 에린마린다)가 JYP의 선택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캐스팅 오디션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스파클링걸스는 시크릿의 ‘매직’을 열창, 화려한 퍼포먼스와 화음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미려고 노력했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잘했다”고 입을 뗐으며 “연습을 진짜 많이 했나보다. 팀이 유지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편곡, 하모니 등도 거듭 극찬해 스파클링 걸스를 눈물짓게 했다.

양현석은 “지난 번 무대가 100점짜리 무대였다면 오늘은 90저 정도 주고 싶다. 연습을 너무 많이 했다. 스파클링 걸스에게 원한건 보컬의 감동이지 안무의 감동이 아니다”라고 다른 평가를 내놨다.

그러나 박진영은 “난 양현석의 생각과 다르다. 넷다 힘이 있다. 아, 정말 이 그룹이 나중에 데뷔를 하면 어떨까란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으며 이들 모두를 JYP로 캐스팅했다. 결국 스파클링걸스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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