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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예원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편'에서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방송인 이지애,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f(x) 멤버 엠버의 입소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면담을 하던 강예원은 '힘들었던 기억이 있냐'는 질문에 "사적인 내용은 아니고 일을 할 때 10년 전에 영화를 찍는데 감독님께 욕을 먹을 때 정말 힘들었다"며 "사람들 앞에서 욕을 먹고 스태프들 앞에서 욕을 먹을 때 정말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시집 가려고, 일을 그만두고 결혼하려고 하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했습니다"라고 덧붙여 동기 예비 여군 후보생들을 웃음짓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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