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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송영길이 선배 개그맨 유민상이 외모를 몰아줘 장가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송영길은 유민상을 술자리에 부르지 않고 싶어하는 홍현호에게 "야, 형이 오면 너 원빈 되는 거야. 이 형 외모 몰아주잖아"라며 "진짜 웬만하면 나 못 몰아 주거든? 이 형이 나 몰아줘서 장가갔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이 형이 선배라고 술값, 밥값 다 계산하지"라며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뭐야. 걸어 다니는 체크카드잖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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