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건모 "'토토가' 섭외에 '경연하냐' 물어봤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90년대 스타들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선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이후 처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김건모가 "섭외 요청을 받자마자 경연을 하냐고 물어봤었다"며 예능감 넘치는 답변으로 '토토가' 출연 결정 이유를 공개했다.

MC 규현이 "'토토가' 최대 수혜자는 가수들이 아닌 이본?"이라고 묻자 배우 이본은 "7분의 미라클이 제게 벌어진 것 같다"며 '토토가' 이후 광고, 화보 촬영 등으로 스케줄이 늘어났다고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가수 김현정의 '혼자한 사랑' 라이브 무대와 이본의 현란한 랩 실력이 돋보이는 터보의 '나 어릴적 꿈' 무대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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