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국내 최초 여자 프로농구 매거진 KBS N 스포츠 '바스켓 W'에서 이승아(춘천 우리은행)가 '한겨울의 신부'로 변신을 시도했다.
평소 수수한 모습으로 유명한 이승아. 그러나 풀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해낸 그녀의 변신에 제작진은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다고 한다. 무엇보다 단발머리의 그녀가 최초로 시도한 '롱 헤어'로의 변신은 본인조차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 동안 운동복 속에 감춰져 있던 '반전 몸매' 뿐만 아니라 그녀의 변신은 드레스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입는 드레스마다 촬영장 안의 제작진들로부터 감탄사를 이끌어내더니, 흰색 미니드레스에서는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1992년 생으로 올해 스물 네 살의 나이인 만큼 역시나 깜찍한 스타일이 가장 어울렸던 것. 이번 시즌 우리은행의 16연승을 이끈 실질적인 주인공에서 여자로서의 아름다운 변신을 시도한 이승아의 '버킷리스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승아의 대변신은 27일 밤 11시 KBS N 스포츠 '바스켓 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아. 사진=KBS N 스포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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