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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터보 멤버 마이키가 근황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168회에는 터보 김종국, 김정남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사실 '무한도전' 토토가의 자리가 마이키였다"라며 2리 래퍼 마이키를 언급했다.
이어 김종국은 미국에 있는 마이키와 전화 연결을 했고, 마이키는 "현재 LA에서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난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 싸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이키는 김정남의 '토토가' 모습을 봤다고 밝히며 "형 노래하면 안 될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조만간 좋은 일이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실제로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서 뭉쳐 뜻깊은 재회를 했다.
['힐링캠프' 김종국 마이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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