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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훔방' 엄용훈 대표, "대기업 배급·상영 분리해달라" 대통령에 호소

시간2015-01-27 12:29:31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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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상영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제작사 삼거리픽처스 엄용훈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장문의 글을 공개했다.

엄용훈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 대통령님께 올리는 글'을 게재했다.

엄 대표는 "언론의 평가와 관객들의 개봉관 확대의 요구가 들불처럼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개봉2주차가 지난 지금은 전국에 10여개 극장에서만 영화를 볼 수 있으며, 그나마 대기업 극장 체인점은 거의 사라져버린 상황"이라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향한 호평에도 상영관을 확보할 수 없는 실정에 대해 전했다.

이어 "애초에 관객의 영화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영화를 공급하겠다는 취지로 구축된 '멀티플렉스'라는 시스템이, 수직계열화 된 대기업 배급사의 '와이드 릴리즈 방식'과 함께 오히려 영화의 만듬새와 상관없이 힘없는 영화와 중소 영화사를 사지로 모는 상황으로 악용이 되고 있는 것"이라며 "수요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이 관객에게 어떤 영화를 보여줄지 선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엄 대표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사태는 한국영화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놓고 있으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한국영화계는 지독한 쏠림현상과 대기업 배급사에 줄서기를 해야 영화인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는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모든 산업을 중 가장 심각한 양극화 상황으로 전개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금의 이러한 독과점은 결국 '수직계열화'라는 어마어마한 괴물이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며 "부디 대통령님께 바라옵건데, 한국 영화 산업의 대기업 수직계열화에 따른 몰아주기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서, 법으로 동일 계열기업 간에 배급과 상영을 엄격히 분리시키고, 상영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합리적으로 세워서 한국영화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살 소녀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작품으로, 김혜자를 비롯해 최민수 강혜정 이천희 이지원 홍은택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영화가 호평받음에도 상영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엄용훈 대표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배급사 리틀빅픽처스의 대표직을 맡고 있었지만 대형배급사들의 스크린 독식을 비판하며 사임한 바 있다.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의 제작사 삼거리픽처스의 엄용훈 대표. 사진 = 엄용훈 대표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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