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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패딩턴'이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패딩턴'은 국내의 많은 관객들이 더 쉽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IPTV를 비롯한 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스마트TV 등의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번 온라인 및 IPTV 서비스 오픈으로 극장에서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했던 관객들의 아쉬움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패딩턴'은 전세계 40개국 언어로 번역 35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패딩턴 베어'를 '해리포터' 시리즈와 '그래비티'의 프로듀서 데이빗 헤이먼이 스크린에 재탄생시켜 화제가 된 작품으로, 원작의 감동에 스펙타클한 비주얼을 더해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니콜 키드먼이 치명적인 매력의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로 분해 화려한 연기변신을 선보였고, 패딩턴의 목소리 연기는 '향수'와 '007스카이폴'의 훈남배우 벤 위쇼가 맡았으며, 영화 속 펼쳐지는 아름다운 런던의 풍광과 경쾌한 OST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영화 '패딩턴' 스틸컷.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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