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봉준호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27일(현지시간) 베를린 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봉준호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는 봉준호 외에도 마샤 드 로렌 티스, 클라우디아 요사, 오드리 토투, 매튜 와이너, 다니엘 브륄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오는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작품상인 황금곰상과 감독상에 해당하는 은곰상 수상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심사위원장은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맡았다.
[봉준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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