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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가 1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 히어로'는 27일 하루 동안 7만 57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8만 2524명으로 28일 중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빅 히어로'는 '국제시장'의 장기흥행과 '강남 1970'의 돌풍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주말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일에도 5만 명이 훌쩍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순항중이다.
박스오피스 1위는 '강남 1970'이 유지했다. 이날 9만 3383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119만 530명이다. '국제시장'은 7만 1354명을 동원했으며, '오늘의 연애'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허삼관' '존 윅'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 포스터.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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