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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세계랭킹 18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34)가 호주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진출에 실패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28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0일차 여자 단식 8강전에서 미국의 매디슨 케이즈(세계랭킹 35위‧19) 세트스코어 1-2(3-6, 6-4, 4-6)로 패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1세트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에서 비너스 윌리엄스는 케이즈에게 에이스 4개를 허용했다. 게다가 실책이 14개에 달하며 9개에 그친 케이즈보다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케이즈에게 내줬다.
하지만 비너스 윌리엄스는 2세트 들어 실책을 11개로 줄였고, 반면 케이즈의 실책이 18개로 급격히 늘었다. 결국 41분간의 접전 끝에 비너스 윌리엄스는 1세트 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2세트를 따내 승부를 마지막 3세트로 몰고 갔다.
3세트는 접전이었다. 비너스 윌리엄스가 게임스코어 3-1로 앞서갔다. 하지만 케이즈는 비너스 윌리엄스의 실책으로 한 게임을 따내며 따라붙었고, 비너스의 서비스로 시작했던 여섯 번째 게임에서 듀스 접전 끝에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3-3을 만들었다.
결국 무서운 기세로 추격에 성공한 케이즈는 게임스코어 4-4에서 강력한 에이스를 기록하며 5-4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케이즈는 이후 게임에서 비너스 윌리엄스에게 단 한 포인트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며 3세트를 따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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