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톰슨 등 NBA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 참가자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스타 3점슛왕은 누구일까.

NBA 사무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 2월 15일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릴 2015 NBA 올스타전 3점슛 컨테스트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J.J. 레딕(LA 클리퍼스), 카일 코버(애틀란타), 웨슬리 메튜스(포틀랜드)가 그 주인공. NBA 사무국은 추후 1명을 추가로 결정해 6명의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스테판 커리는 올 시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포인트가드이면서 평균 22.8점을 넣으며 펄펄 날고 있다. 어시스트도 8.2개를 기록 중이다. 3점슛 성공률은 39.6%, 경기당 3개의 3점슛을 넣고 있다. 특히 승부처에서의 폭발력이 대단하다.

커리의 백코트 콤비 톰슨은 경기당 3.2개의 3점슛을 넣어 3점슛 성공개수 리그 1위를 달린다. 성공률도 45.8%로 3위에 올랐다. 코버는 무려 53.2%로 3점슛 성공률 리그 1위를 달린다. 매튜스는 경기당 3.2개를 성공해 3점슛 성공개수 리그 2위. 레딕도 44.1%로 3점슛 성공률 리그 6위를 달린다.

누가 올스타전 3점슛 제왕에 오를까. 2월15일에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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