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강성훈, 5중추돌 사고현장보니…차량 반파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5중추돌 당시 상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MC 윤도현, 장예원 아나운서)에서는 강성훈의 5중 추돌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6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강성훈의 5중 추돌사고에 대해 해당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니다. 생명이 위독하거나 그런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강성훈은 앞서 가던 차 한 대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 이후 뒤따라오는 버스에 받히면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공개된 강성훈의 차는 뒷부분이 심하게 파손, 반파가 됐다.

강성훈은 제작진의 전화 연결에 "많이 놀란 상태라 통증이 있다. 허벅지, 종아리 등이 놀랐던 것 같다"라며 "밴드 녹음 스케줄이 있어서 스스로 운전을 해서 가다가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이어 강성훈은 "너무 한 순간이라서 경황이 없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구급차 안이었다"라며 "사고로 차량 정체로 피해를 보신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성훈.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