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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아리랑TV가 '아마존 Fire TV'에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론칭한다.
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모바일 등 디바이스와 통신의 발달에 힘입어 N스크린이 대세를 이뤄가고 있는 방송환경에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HD급 동영상을 TV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미디어 플레이어인 ‘아마존 Fire TV’에 앱(App)으로 진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 Fire TV'는 애플사의 Apple TV, Roku, 구글의 Chorme Cast에 이어 전 세계 4대 OTT서비스로 현재 넷플릭스, 훌루, HBO, 디즈니, PBS, ESPN 등 세계 유수의 콘텐츠를 가장 쉽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중의 하나이다.
한국 관련 영어 콘텐츠로 방송 서비스 하는 아리랑TV가 ‘아마존 Fire TV'를 통해 서비스함으로서 수 백 만의 ‘아마존 Fire TV' 사용자들도 아리랑TV 앱을 통해 한국의 인기 음악과 최신 교양 프로그램, 우수 다큐멘터리와 한국관련 뉴스 등 아리랑TV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방송환경속에서 아리랑TV가 N스크린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아마존 Fire TV’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한국관련 콘텐츠 서비스하게 되어 국가홍보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급증하고 있는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들의 수요에 부응해, 아리랑TV 프로그램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리랑TV는 현재 N스크린 확대를 위해 삼성스마트TV, LG스마트TV, HUMAX, Apple TV, Opera TV 등을 통해 방송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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