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성시경과 허지웅이 홍콩에서 끈적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는 홍콩특집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홍콩 특집 녹화 중 일부를 발췌해 성시경과 허지웅의 브로맨스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에는 동갑내기 MC 성시경과 허지웅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마녀사냥' 특유의 위트있는 '19금 농담'이 어우러져 홍콩특집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녀사냥'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난달 제작진은 신동엽과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직접 그린라이트까지 들고 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곳곳을 돌아보며 쉼 없이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3월에 추진한 제주도 특집에 이은 두 번째 '스튜디오 외 촬영'이며, 방송 시작후 첫 해외 로케이션이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홍콩의 거리를 걸으며 한층 더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들을 끌어낼 수 있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홍콩에서 벌어지는 '로드 수다 버라이어티'와 같은 느낌의, 색다른 '마녀사냥' 번외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녀사냥' 홍콩특집은 내달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성시경과 허지웅. 사진 = JT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