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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 홍콩특집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측은 첫 해외촬영에 들뜬 MC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전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제작진은 홍콩특집에 대한 콘셉트를 설명해준다.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한층 더 솔직하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또 로드 수다 버라이어티와 같은 느낌의 새로운 번외편을 만들어보려고 했던게 이번 특집의 기획의도다.
예고 영상을 통해서도 스튜디오에서 보던 것보다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표정의 MC들을 드러내고 한걸음 더 들어간 남자들만의 이야기라는 카피로 콘셉트를 부각시킨다. 홍콩 거리를 배경으로 보여주는 MC들의 솔직하고 자유분방한 대화와 장난기가 이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달 제작진은 신동엽, 성시경, 유세윤, 허지웅 등 4명의 MC들과 홍콩으로 날아가 현지인들과 교민들을 만나 색다른 방식의 녹화를 진행했다. 직접 그린라이트까지 들고 가 현장에서 상담을 하고 곳곳을 돌아보며 쉼 없이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을 보냈다.
지난해 3월에 추진한 제주도 특집에 이은 두 번째 스튜디오 외 촬영이며, 방송 시작 후 첫 해외 로케이션이다.
'마녀사냥' 홍콩특집은 오는 2월 6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마녀사냥'.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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